인천시, 개항장 활성화 위해…“지역전문가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최근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달 총 53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개항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교육 신청 동기·교육에 대한 참여 여건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달 총 53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개항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교육 신청 동기·교육에 대한 참여 여건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유관기관 전문가 초청을 통한 정부사업 이해, 로컬 기획자와의 네트워크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팀 프로젝트 등이며, 총 10차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팀 프로젝트 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접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과정을 수행하고, 우수팀에게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하면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인 ‘개항장 청년협의체’에 가입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항장 청년 협의체는 총 2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개항장 일대 자영업·유학생 관광프로그램 운영·문화예술 콘텐츠 등 개항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항장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에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과정이 개항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수현 "협회가 안세영을 얼마나 특별케어 했는지 밝혀질 것"
- 김정은 딸에게 깍듯이 허리 굽힌 고모 김여정…주애는 '꼿꼿'
- 과한 노출하고 무슨 짓 했길래…들통난 女선수 퇴출당했다
- 금메달 포상금 10억 챙기더니 바로 은퇴…그 선수의 내막
-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임의로 꺼버린 것이 피해 키웠다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