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총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할 것"

고정삼 2024. 8. 1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비율 13.0% 초과 시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우리금융은 지난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비롯해 '우리금융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방안)' 등에 대해 적극 알렸다.

우리금융은 그룹 자본 활용 계획 및 인수합병(M&A) 전략, 우리투자증권 성장 로드맵 등 그룹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비율 13.0% 초과 시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26명을 초청해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우리금융은 지난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비롯해 '우리금융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방안)' 등에 대해 적극 알렸다.

우리금융은 그룹 자본 활용 계획 및 인수합병(M&A) 전략, 우리투자증권 성장 로드맵 등 그룹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까지 보통주자본비율 12.5%를 조기 달성하고 보통주자본비율 13.0% 초과 시 총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하는 주주환원정책을 강조해했다.

임종룡 회장은 행사에서 "우리금융은 본업 경쟁력 강화 및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재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그룹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