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복역’ 승리, 인도네시아서 ‘버닝썬’ 행사 참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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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았던 빅뱅 출신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특별 출연하기로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벤트 관리 회사 TSV 매니지먼트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오는 3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TSV 매니지먼트는 해당 행사에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닝썬은 승리가 한국에서 운영하던 클럽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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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았던 빅뱅 출신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특별 출연하기로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벤트 관리 회사 TSV 매니지먼트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오는 3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TSV 매니지먼트는 해당 행사에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닝썬은 승리가 한국에서 운영하던 클럽의 이름이다. 승리는 클럽을 운영하며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이후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등 9개 혐의로 1년6개월을 복역한 후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힌 후 해외에서 근황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5월에는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클럽 개업을 준비 중이며 클럽 인수를 위한 투자까지 마친 상태라는 현지 매체 보도도 나왔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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