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서채현, 종합 6위로 마무리…'메달 불발'[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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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21·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6위를 기록하며 입상에 실패했다.
서채현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볼더+리드) 결선에서 합계 105.0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채현은 도쿄에 이어 파리서도 결선에 올랐다.
도쿄 대회에서 서채현은 전체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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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성적 8위, 2계단 상승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21·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6위를 기록하며 입상에 실패했다.
서채현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볼더+리드) 결선에서 합계 105.0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서채현은 도쿄에 이어 파리서도 결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치른 볼더링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4.5m 높이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정해진 시간 내에 통과해야 하는 볼더링은 총 4문제가 주어진다.
서채현은 결선에 오른 8명 중 유일하게 단 1개 문제도 완등하지 못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후 주 종목인 리드(15m 높이 암벽을 6분 동안 오르는 것)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최종 6위에 만족해야 했다. 도쿄 대회에서 서채현은 전체 8위를 기록했다.
이날 금메달은 얀야 가른브렛(168.5점·슬로베니아)이 차지했다. 2위는 브룩 라부투(156.0점·미국), 3위는 제시카 필츠(147.4점·오스트라이)에게 돌아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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