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비서실장’ 지낸 박권흠 전 국회의원 별세
임지혜 2024. 8.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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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박권흠 전 국회의원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국제신문, 경향신문을 거쳐 김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제10대·11대·12대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이사장, 대구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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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박권흠 전 국회의원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국제신문, 경향신문을 거쳐 김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제10대·11대·12대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이사장, 대구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92년부터 한국차인연합회 회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자녀 박한진(알토스비즈 대표)·박임수·박일선·박미해·박두해·박은주씨와 사위 강근석(일진건설 대표)·이의선(캐나다 거주)·안윤수(대한경제신문 정치사회부 차장)씨, 며느리 구은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7호실, 발인은 13일 오전 10시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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