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1호기, 발전재개·정상운전 출력 도달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2024. 8.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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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8월 1일 터빈 자동정지 됐던 신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고장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알렸다.

신한울 1호기의 터빈 정지 원인은 발전소 기기의 상태·변수를 수집 후 분석해 제어하는 공정기기제어계통의 제어카드 오신호였으며, 해당 제어카드를 신품으로 교체해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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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8월 1일 터빈 자동정지 됐던 신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고장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알렸다.

신한울 1호기.

신한울 1호기의 터빈 정지 원인은 발전소 기기의 상태·변수를 수집 후 분석해 제어하는 공정기기제어계통의 제어카드 오신호였으며, 해당 제어카드를 신품으로 교체해 조치를 완료했다.

신한울 1호기는 8월 8일 21시 49분에 발전을 재개해 8월 9일 저녁 11시 20분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전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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