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갑작스러운 모친상 비보…깊은 슬픔

이예진 기자 2024. 8.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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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9일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가 세상을 떠났다.

조영구는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SBS '한밤의 TV 연예'로 오랜 기간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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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9일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조영구는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장지는 충주시 선산이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SBS '한밤의 TV 연예'로 오랜 기간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도전 1000곡', '여유만만',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다. 

2007년에는 그룹 쓰리쓰리 멤버로 가수 데뷔도 했다. '그래요' 발매를 시작으로 '세월아 세월아', '사랑벌', '무심한 달력' 등 앨범을 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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