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부경대와 '소형모듈원자로 시뮬레이터 실습 프로그램'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은 부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시뮬레이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의 한 학생은 "SMR 시뮬레이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원자력 발전소의 개념과 시스템을 보다 면밀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 실습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층적인 기기와 계통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기계공학과뿐만 아니라 다른 공학 계열 학생들이 원자력 발전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은 부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시뮬레이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부경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조형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책임교수와 유동인 부경대학교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이뤄졌다.
학생들은 '냉각재 상실 사고 및 원자로 정지 불능시 예상 과도' 등의 사고를 모사하며 SMR의 안전성을 학습했다. 원전 기동을 실습하며 SMR 운전 원리를 이해하고 서울대의 해양 SMR 경사 요동 실험 장치인 NEOUL-H와 NEOUL-R을 견학해 실제 원자력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의 한 학생은 "SMR 시뮬레이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원자력 발전소의 개념과 시스템을 보다 면밀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 실습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층적인 기기와 계통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기계공학과뿐만 아니라 다른 공학 계열 학생들이 원자력 발전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