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수익 BJ' 과즙세연, 방시혁 LA 동행 효과…인지도 상승 '제대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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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은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이틀째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방시혁과 과즙세연의 동행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7월 풍경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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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은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이틀째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방시혁과 과즙세연의 동행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7월 풍경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의 초반부에는 방시혁이 과즙세연, 또 다른 여성과 함께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겼고, 특히 짧은 하의에 크롭 브라톱을 매치해 보디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과즙세연의 패션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의외의 만남의 조합에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어어졌고, 이에 하이브 관계자는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덧붙이며 방시혁이 과즙세연 자매와 함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1972년 생인 방시혁과 2000년 생인 과즙세연의 나이 차이까지 조명된 것은 물론 누리꾼들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틱톡 등을 오가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오던 과즙세연의 정체에도 호기심을 보였다.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과즙세연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다.
'과즙세연, 생긴 건 카리나 하는 짓은 오구라유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MC 탁재훈과 신규진은 "실물 끝판왕 여캠으로 불리면서 작년 한 해 동안 30억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1티어 BJ다"라고 과즙세연을 소개했다.
또 과즙세연은 "유튜브에 출연했던 것중에 남학생을 유혹하는 콘텐츠에 출연한 적이 있다. 조회수가 1500만 회 정도 나왔다. 이상하게 유혹하는 것이 아니다"며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오후 과즙세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1일 아프리카TV 방송 계획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과의 LA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할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유튜브, BJ과즙세연, '노빠꾸탁재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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