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매력… ‘섬의 날’ 행사서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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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메랄드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 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북도의 유일 도서 군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서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이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맘껏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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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메랄드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 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우리 섬, 좋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경북도의 유일 도서 군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서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이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맘껏 어필했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해 설군 이래 첫 국가행사인 ‘섬의 날’ 행사가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돼 아쉬움이 너무 컸다”면서 “섬 지역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2017년에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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