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분기 영업이익 71% ↓...“하반기 신작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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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6% 하락한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하반기에 주요 타이틀의 서비스 권역을 넓히는 동시에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6월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THE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으로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서브컬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을 3분기 국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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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더 라그나로크·뮈렌‘ 등 신작 출시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6% 하락한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줄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와 중남미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매출은 회복세를 기록했으나, 신작 론칭에 따라 광고 선전비가 발생하며 수익성이 감소했다.
그라비티는 하반기에 주요 타이틀의 서비스 권역을 넓히는 동시에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P2E(Play To Earn) 시스템 기반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록체인 PC 게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를 7월 12일 태국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지난해 12월에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라그나로크 X : Next Generation’은 오는 9월 13일 중국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후 일본 지역 서비스도 준비한다.
올해 6월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THE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으로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4분기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4분기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브컬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을 3분기 국내 출시한다. 2D×시네마틱 리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을 하반기 글로벌 지역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며,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는 오는 29일 일본 지역, 하반기에는 글로벌 지역에 공개한다.
이외에도 실내 스크린 골프 브랜드 ‘골프 몬스터즈’를 하반기 대만 타이베이에 정식 오픈한다.
그라비티는 “남은 하반기에도 국내외 각 지역에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실적 호조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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