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하니 “‘1박2일’ 출연…혜인 없어 덜 보여줘” (‘지글지글’)
이주인 2024. 8. 9. 19:48
그룹 뉴진스가 첫 예능 나들이 소감을 밝히며 혜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벌칙 썸네일 어때? 음~ 나쁘지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그룹 뉴진스가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나PD가 “뉴진스랑 예능 해 본 PD들이 많지 않지. ‘1박2일’ 다녀왔지”라고 묻자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네”라고 답했다. 멤버 하니는 “저희 첫 예능이었다”고 설명했고, 민지는 “저희 첫 지상파 예능이다”라고 거들었다.
여기에 혜인이 “그때 좀 덜 보여주지 않았어, 언니들?”이라고 묻자, 하니는 “네가 없어서 그랬다”라며 맞장구를 쳤고, 민지 또한 “그때는 살짝, 혜인이 없어서 ‘수줍진스’ 느낌이었다”고 부연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KBS2 예능 ‘1박2일’에 출연했다. 당시 혜인은 발등부상으로 불참했다.
멤버들의 말에 혜인은 쑥쓰러워 하며 “제가 약간 큰 역할을 하죠, 뉴진스에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다니엘 또한 “맞아, 근데 맞아. 다섯 명 다 있어야 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PD 또한 “다들 착하구나. 이런 착한 친구들 앞에서 이런 또 못된 게임을 하려니까”라며 썸네일 클립을 건 미션을 제시했다. 1등 팀은 주인공처럼 센터의 약 50%를 가장 환하고 아름다운 얼굴로 박아두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민지는 “살짝 부담스러운 거 같다”고 했고, 혜인 또한 “나는 질래”라고 거들며 예상 외의 반응을 해 나PD를 당황시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나PD 또한 “다들 착하구나. 이런 착한 친구들 앞에서 이런 또 못된 게임을 하려니까”라며 썸네일 클립을 건 미션을 제시했다. 1등 팀은 주인공처럼 센터의 약 50%를 가장 환하고 아름다운 얼굴로 박아두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민지는 “살짝 부담스러운 거 같다”고 했고, 혜인 또한 “나는 질래”라고 거들며 예상 외의 반응을 해 나PD를 당황시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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