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현장 안전관리자 직무교육…CPR 수료증 취득

노경조 2024. 8. 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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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최근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 275명을 대상으로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법정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자의 전문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안전보건 법령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모든 교육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전 현장의 법정 교육 수료 관리를 일원화해 누락되는 안전관리자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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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최근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 275명을 대상으로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 안전관리자들이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CPR 수료증 취득을 위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DL이앤씨

법정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자의 전문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안전보건 법령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모든 교육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전 현장의 법정 교육 수료 관리를 일원화해 누락되는 안전관리자가 없도록 했다.

직무교육은 중량물 취급 안전성 검토와 우기 대비 지반 안전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안전 심리, 리더십, 보건 실무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안전관리자의 개인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DL이앤씨는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심폐소생술(CPR) 과정'을 추가해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CPR 방법의 이론·실습을 익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자 전원이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CPR 수료증을 취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회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안전 인식과 역량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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