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김동호 대표이사 취임

2024. 8.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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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본사 전경

지난 8월 5일(월) 시드(Seed)투자 전문 투자사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이하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대표이사로 제4대 김동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서울과기대 기술지주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동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공학사,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공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 후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서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설립 후 지난 6년간 기업투자를 통해 투자 회수에 성공했고, 본 계정을 통해 투자한 기업들에 누적 기업가치는 600억 원에 달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축적된 투자 노하우와 성과를 발판으로 투자재원 확충을 통해 팁스 운영사 및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 내에 고액의 투자 회수 수익을 달성하여 시드(Seed)투자를 넘어서 시리즈(Series)투자 전문 투자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또한, “투자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투자의사결정에 대한 심사역의 독립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회사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권한과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울과기대 기술지주에 있어 가장 소중한 고객은 투자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여러분들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협업을 부탁했다.

지금까지 서울과기대 기술지주가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특성상 유망한 기업을 찾아내어 투자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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