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무용전공 윤혜선 교수의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 성북문화바캉스 축하공연 성료
지난 8월 3일과 4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윤혜선 무용전공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하모니아트(Green Harmony Arts) 공연단이 성북문화바캉스(성북구청과 성북문화재단 주최·주관)에 초대되어 축하공연을 펼쳤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고 있는 강북지역 대표 여름 축제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K-POP 댄스, 동요와 트렌디한 노래로 창작한 춤들로 구성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윤혜선 단장을 중심으로 동덕여대 무용전공생들과 예술인들이 사회공헌 예술 활동에 뜻을 모아 결성된 예술단체이다. 이 공연단은 환경보호, 생명사랑, 소통 문화 확산을 메세지로 전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예술 활동을 하며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예술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윤혜선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춤을 추며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윤현서 상임 단원과 안정윤 상임 단원이 맡았고, 안무·출연은 동덕여대 무용전공 김정현, 문예빈, 박지민, 박지안, 심소연, 심인아, 이서연, 이하은, 임다은 학생이 참여했다.
성북문화바캉스를 주최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예술공연을 선사한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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