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김명민, 위태로운 눈빛 속 교차하는 진실 (유어 아너)

이창규 기자 2024. 8.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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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어 아너' 속 다섯 배우가 선사할 걷잡을 수 없는 서스펜스가 베일을 벗는다.

12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포스터 A컷이 공개되어 첫 방송 열기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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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어 아너' 속 다섯 배우가 선사할 걷잡을 수 없는 서스펜스가 베일을 벗는다.

12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포스터 A컷이 공개되어 첫 방송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앞서 '유어 아너'는 극 중 살인자가 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려는 명예로운 판사와 죽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려는 무자비한 권력자의 처절한 부성애 대결을 예고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다섯 캐릭터의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이들의 서로 다른 시각과 감정을 강렬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부터 메인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상황.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컷에서는 포스터 속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어두운 배경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들의 위태로운 눈빛에서는 진실을 바라보는 저마다의 시선이 읽히고 있는 것. 송호영(김도훈 분)이 사고로 김강헌(김명민)의 아들을 죽게 한 그날, 모든 것을 뒤바꾼 그 사건을 바라보는 5인의 서로 다른 입장이 교차해 더욱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를 깊이 있게 품어낸 손현주(송판호 역), 김명민(김강헌), 김도훈(송호영), 허남준(김상혁), 정은채(강소영)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텐션을 자랑하는 이들의 존재감이 '유어 아너'에서 어떤 합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드라마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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