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보다 많은 골... 엔지볼에 이상적인 공격수" 英매체, 솔랑케 토트넘행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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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에 잘 맞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매체는 "본머스와 이적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솔랑케는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에서 라인을 이끌 이상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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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홋스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에 잘 맞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은 올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을 추진 중이다. 해리 케인이 떠난 뒤 최전방 공격수를 사지 않고 지난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을 원톱으로 세워 초반에 재미를 봤지만 시즌 말미에는 'SON톱' 파훼법이 나오면서 경기력이 저하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시즌에 손흥민을 왼쪽으로 돌려보내고 데얀 쿨루세프스키를 중앙에 세우는 실험을 하고 있지만 완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한국 투어 이후 본격적으로 솔랑케 이적설이 제기됐다. 솔랑케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결정력을 가진 공격수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해왔고, 지난 시즌에는 19골을 넣으면서 득점력이 폭발했다. 17골을 넣은 손흥민보다 2골이나 더 넣으며 득점 순위 상단에 위치했다. 전문 최전방 스트라이커이며 공중볼 능력도 뛰어나 토트넘의 전방에 힘을 실어줄 있는 자원이다.
영국 '풋볼 런던'도 솔랑케 영입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 매체는 "본머스와 이적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솔랑케는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에서 라인을 이끌 이상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솔랑케는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득점왕) 경쟁에서 올리 왓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를 앞질렀다"라며 "일부 팬들이 원하는 거물급 공격수는 아니더라도 포스테코글루 시스템에 잘 맞는다.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활약을 재현하고, 한 두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완벽한 공격수가 될 수 있다"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솔랑케는 지난 시즌 득점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격 지표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데이터 매체의 통계를 들어 "헤딩 골, 공격 경합, 인터셉트, 전진 패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대 득점과 페널티 지역 패스는 2위였고, 논 페널티 득점은 3위였다"라고 설명했다. 득점을 제외하고도 경기장 안에서 많은 영향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문제는 이적료다. 솔랑케의 바이아웃 금액은 6,500만 파운드(1,139억 원)으로 상당하다.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깎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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