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2024 여름방학 진로특강’ 진행

2024. 8. 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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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름방학 진로특강’ 포스터.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고성환 총장) 교육학과가 방송대 교육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여름방학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선배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졸업 후 평생교육사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학과에서 주최하고 KNOU평생교육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차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이해와 실제(김의태 교육학과 교수) △2차 성인학습자에게는 어떤 평생교육이 필요할까?(정민승 교육학과 교수) △3차 이론과 선행연구에 근거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기(김영빈 교육학과 교수) △4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은 무엇인가?(권영민 교육학과 교수) △5차 평생교육 실천 현장에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자세(KNOU평생교육사협회) △6차 진로 전환을 위한 – 인생디자인학교(커뮤니티 칼리지)(KNOU평생교육사협회) 등 순서로 운영된다.

특강 참여자에게는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교수 및 평생교육사 선배들과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진로개발과 프로그램 개발 체험도 할 수 있다. 6차시까지 모두 참석한 사람은 KNOU평생교육사협회에서 발급해 주는 수료증도 수여받는다.

지난 7월 18일에 열린 1차 특강은 방송대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강의를 진행해 공간을 넘나들며 학생들과 교수 간의 쌍방향 소통이 이뤄졌다.

이동주 교수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편안하게 평생교육 관련 접근법과 아이디어들을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민승 교수는 “원격으로 주로 만나서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늘 사상 최초로 새로운 시도를 한 만큼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배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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