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20대 역할 직접 소화 "노력할 부분 많아…시대 맞춤 스타일까지" (가족X멜로)

오승현 기자 2024. 8. 9.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진희가 김지수와 20대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지진희는 "제가 노력할 게 꽤 많았다. 과거 11년 동안의 일들이 굉장히 버라이어티 하다. 그리고 20대 때 애연(김지수 분)과의 모습도 그려진다. 우리가 직접 연기했다. 새 인물이 나오는 게 아니다. 20~30년전 일을 연기했다. 그리고 성공 후 돌아온 건물주 모습도 있다. 이 모습들이 대본에 펼쳐지는데 이것만 잘 따라해도 재밌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진희가 김지수와 20대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다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참석했다. 

'가족X멜로'는 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를 담았으며 그 어떤 관계보다 진한 애증의 난제인 가족 이야기를 멜로라는 장르 안에서 풀어갈 예정이다.

이날 지진희는 자신의 캐릭터 '변무진'에 대해 "철없는 한 남자가 이혼을 당하고, 나중에 건물주로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미스터리도 있다. 제가 여지껏했던 역할과 다른 결이 있다"며 "20년 전 모습은 저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대 연기, 과거 모습 또한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진희는 "제가 노력할 게 꽤 많았다. 과거 11년 동안의 일들이 굉장히 버라이어티 하다. 그리고 20대 때 애연(김지수 분)과의 모습도 그려진다. 우리가 직접 연기했다. 새 인물이 나오는 게 아니다. 20~30년전 일을 연기했다. 그리고 성공 후 돌아온 건물주 모습도 있다. 이 모습들이 대본에 펼쳐지는데 이것만 잘 따라해도 재밌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대에 맞는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 모습이 다양하다. 이런 점들을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가족X멜로'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