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책]'알츠하이머 정복' 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7월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정식 승인했다.
이후 레켐비는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됐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영국 추리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1922년 존 머레이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해적과 푸른 물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공식 번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정복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7월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정식 승인했다. 이후 레켐비는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됐다. 알츠하이머 치료가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그동안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해 어떤 노력의 과정들이 있었는지 향후 알츠하이머 치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등을 살펴본다.(시모야마 스스무 지음/한세희 옮김/북스힐)
존리의 부자학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존 리가 ‘부자학교’ 회원들과 나눈 대화로 구성된 금융교육책이다. 부자학교는 리 전 CEO가 운영하는 금융공부모임이다. 리 전 CEO는 부자는 태도에서 만들어진다며 이 때문에 한국은 아직 부자국가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아울러 올바른 투자관과 장기적 투자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존 리와 ‘부자학교’ 참여자 지음/메디치미디어)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셜록 홈즈’ 시리즈의 영국 추리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1922년 존 머레이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해적과 푸른 물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공식 번역했다. 해상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10개가 담겼다. 앞 부분의 이야기 6개는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다루며 뒷 부분에는 악명 높은 해적 샤키 선장의 모험기를 다룬 이야기 4개로 구성된다.(아서 코난 도일 지음/남궁진 엮음/리텍 콘텐츠)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