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책]'현대 경제지리학 강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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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적기업의 활동부터 직장과 소비를 둘러싼 문제까지 현대 경제생활과 관련된 모든 이슈들을 지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3판에서는 세계 경제와 국제 개발이 어떻게 제도화되고 통제되는지, 기후변화 관점에서의 경제지리, 노동시장에서 이주자의 역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간한 책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과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 두 권을 한데 묶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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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제지리학 강의
초국적기업의 활동부터 직장과 소비를 둘러싼 문제까지 현대 경제생활과 관련된 모든 이슈들을 지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2007년 초판 이후 2013년에 2판이 발간됐고 이번에 3판이 출간됐다. 3판에서는 세계 경제와 국제 개발이 어떻게 제도화되고 통제되는지, 기후변화 관점에서의 경제지리, 노동시장에서 이주자의 역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닐 코 외 지음/안영진 외 옮김/푸른길)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간한 책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과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 두 권을 한데 묶어 정리했다. 개발연대부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등을 경제정책의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느낀 생각과 소회를 담았다.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험난했지만 경탄할 수밖에 없는 한국경제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다.(강만수 지음/삼성글로벌리서치)
항복의 길
2차 세계대전 종료 직전 몇 주일간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실존 인물인 미국의 정치가 헨리 스팀슨과 군인 칼 스파츠, 일본 외교관 도고 시게노리를 중심으로 일본에 핵폭탄이 투하되기 전후의 상황을 담았다.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강력한 무기로 많은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진 미국의 고뇌와 패배가 확실한 상황에서도 천황을 보호하려던 일본의 갈등이 확인된다.(에번 토머스 지음/조행복 옮김/까치)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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