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국세청장 “특별재난지역 주민에 납세기한 연장”…이재민 성금 885만원 기탁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8. 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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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집중호우 기간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88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위해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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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집중호우 기간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88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위해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윤종건 대구국세청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마음이 수해 피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북 영양, 안동 등 관내의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압류, 매각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예천 집중호우 피해 현장 봉사활동 및 성금 기탁, 올해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추모 성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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