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주 아주대 총장은…국토부 등 두루 섭렵한 교통 정책 전문가

임춘한 2024. 8.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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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땄다.

최 총장은 1992년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지냈고, 1994년 아주대 교수로 부임했다.

최 총장은 2022년 2월 아주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교통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미래 100년을 위한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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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리노이대 교통계획 박사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서울시 미래전략기획위원 역임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땄다.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총장 집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최 총장은 1992년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지냈고, 1994년 아주대 교수로 부임했다. 정부 산하 지속 가능 도시·교통 연구센터 소장, 세계도로협회 한국위원장, 대한교통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통 분야 정책 활동에 이바지했다.

또한 서울시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위원, 경기도 및 수원시 교통영향평가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융복합포럼 인프라분과위원장, 국토교통부 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과 산업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최 총장은 2022년 2월 아주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교통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미래 100년을 위한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과거와 현대 그리고 미래를 성공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상상을 현실로’, ‘경험을 성취로’, ‘우리를 하나로’, ‘노력을 성공으로’라는 4가지 길을 제시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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