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한때 韓 움직인 경제인 2위…"'꼬꼬면', 1억 개 팔려" (현무카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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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본인이 만든 라면의 인기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사상 초유의 화끈한 예약 손님 이경규와 김선영이 초면임에도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경규가 만든 라면을 활용한 요리를 준비해 이경규의 감탄을 샀다.
이어 전현무는 이경규의 레시피대로 정성껏 '꼬꼬무짬뽕'을 완성했고 김선영과 이경규에게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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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본인이 만든 라면의 인기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사상 초유의 화끈한 예약 손님 이경규와 김선영이 초면임에도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경규가 만든 라면을 활용한 요리를 준비해 이경규의 감탄을 샀다.
김지석은 "현무 형이 어제 짬뽕 두 번, 짜장면 두 번 각각 연습했다고 하더라. 근데 짬뽕으로 대접하고 싶어서 이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라며 이경규에 대한 리스펙을 전했다.
이경규는 "이거 만들었을 때 우리나라를 움직인 경제인 2위였다. 1위가 스티브 잡스 그다음이 나. 처음에 1억 개 팔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그때 기억나는 게 '남자의 자격'할 땐데 본사에서 공장을 하나 더 지었다고 하더라. 물량이 부족해서 더 만들려고"라며 당시 대단했던 인기를 회상했다.
이경규는 왠지 어깨가 올라갔고 김지석, 김선영 역시 연신 "대박"을 외치며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경규의 레시피대로 정성껏 '꼬꼬무짬뽕'을 완성했고 김선영과 이경규에게 대접했다.
맛을 본 이경규는 "이게 음식이 어머니의 손맛, 업체, 식당용, 이렇게 어설프게 배워서 만든 음식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냐. 그중에 이런 요리가 국물 맛을 내기 어렵다. 맛있다"라며 전현무를 인정했다.
뒤이어 김선영도 "너무 맛있다. 너무 내 스타일이야. 향도 너무 좋아"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먹음직스러운 먹방을 펼쳤다.
사진 = EN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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