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 "실적개선+자사주 매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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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강세다.
실적이 흑자로 전환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는 이날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70억1200만원, 영업이익 4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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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강세다. 실적이 흑자로 전환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는 9일 오전 10시4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30원(3.28%)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됐다.
네오위즈는 이날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70억1200만원, 영업이익 4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PC·콘솔 게임 매출액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 16.4%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브라운더스트 2'의 1주년 이벤트 효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9.2% 감소했다. 기타 매출의 경우 116억원으로 광고 플랫폼 기업 TNK팩토리의 광고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6%, 전분기 대비 10.8% 늘었다.
또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이달 28일 출시를 앞둔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P의 거짓' 개발사 라운드8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인생 시뮬레이션·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을 비롯해 'P의 거짓'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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