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230만 넘어섰다
장주연 2024. 8. 9. 10:06
‘파일럿’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전날 12만 73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0만 6088명이다.
이로써 ‘파일럿’은 손익분기점(220만명)도 가뿐히 넘겼다. 개봉 9일째 이룬 성과로 팬데믹 이후 여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블록버스터만 개봉해 온 여름 시장에 코미디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하며 극장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파일럿’의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전날 12만 73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0만 6088명이다.
이로써 ‘파일럿’은 손익분기점(220만명)도 가뿐히 넘겼다. 개봉 9일째 이룬 성과로 팬데믹 이후 여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블록버스터만 개봉해 온 여름 시장에 코미디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하며 극장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파일럿’의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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