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완판 앞두고 회사보유분 특별조건 분양…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잔금유예도

신길 AK 푸르지오

‘신길 AK 푸르지오’(투시도)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100% 분양을 앞둔 ‘신길 AK 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일부 가구를 특별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 등 인기 높은 소형아파트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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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실거래가 대비 저렴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및 잔금유예 등 기존에 없었던 특별한 조건을 내세워 수요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가격과 거래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구 밀도가 최상위 중 한 곳인 영등포 중심지역 신길뉴타운 기존 입주 단지 실거래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이 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인근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어 향후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 영등포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은 물론 KTX를 이용하기 쉽고,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과도 가까워 서울 중심권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특히 지난 3월 착공한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 호재도 갖고 있다. 도보통학권 내에 도림초, 신길중, 대영고 같은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

이 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마트, 유명 브랜드 커피숍, 병원, 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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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 냉장고 등 가전 무상 제공

신길 AK 푸르지오는 분양 완판을 앞두고 일부 회사 보유분에 대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추고, 잔금 납입 기간도 고객 사정을 고려해 충분히 유예해줘 입주 전까지 큰 부담이 없도록 했다.

특히 최근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팬트리 선반 등의 무상 시공을 포함해 콤비 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 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 넉넉한 가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길 AK 푸르지오는 저렴한 분양가에다 특별한 혜택으로 서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와 매매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1600-837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