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수습' 함소원 "정신줄 잡고 진화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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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로 불화설 이후 근황을 알렸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팬은 함소원에게 "언니가 누군가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지금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안 보이는 걸 보아라.'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말"이라면서 "언니도 힘든 시기 잘 버텨주세요. 그럼 저도 그럴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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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로 불화설 이후 근황을 알렸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팬은 함소원에게 "언니가 누군가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지금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안 보이는 걸 보아라.'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말"이라면서 "언니도 힘든 시기 잘 버텨주세요. 그럼 저도 그럴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저는 2021년부터 안 좋은 일 계속 되는 것 같이 보여요. 외면적으로는요. 하지만 내면적으로 안 그렇답니다. 외적 성장은 가라앉았지만 내적인 성장은 계속 하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답을 보냈다.
그러면서 "기사는 났지만 저는 정신줄 잘 잡고 진화 씨를 잘 다독였고 아이에게도 많이 웃어주고 지냈어요.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잘 지냈어요"라며 남편 진화의 폭행 폭로를 언급했다.
함소원은 "인생은 물론 좋은 일만 있으면 좋지만 어떻게 그래요. 억울할 때, 말 못 할 일도 많지요. 제가 힘든 일을 대하는 태도는 이래요.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는 '너는 지금 좀 더 배워야 한다. 그러니 이 시련으로 배워라'라는 이런 의미더라고요"라며 "배우고 지나가면 되고 무조건 외부의 어떤 일에도 강한 긍정으로 밀고 나가서 평범해 보이는 일상을 살아나가야 한다라는 배움이에요. 이 배움을 이번에도 실천했네요"라며 이번 논란에서도 배운 것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6일 진화는 함소원에게 맞았다며 얼굴 상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논란이 일자 진화는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함소원도 함께 논란 수습에 나섰다.
사진 = 함소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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