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김지민 “결혼 생각 아직…등 떠밀리는 느낌”(‘금쪽상담소’)
박세연 2024. 8. 8. 22:41
개그맨 김지민이 아직 결혼보다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스페셜 MC로 출연, 결혼 고민을 토로했다.
선배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주변에서 계속 ‘결혼 언제 하냐’, ‘지금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며 “심지어 사람들이 지나가다 ‘결혼 축하한다’고도 한다. 결혼 발표도 안 했는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결혼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등 떠밀려서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 박사는 “살다 보면 별일을 다 겪는 게 결혼생활이다. 너무 사소한 일도 등 떠밀려 결혼한 느낌을 받으면 그 틈을 통해 일상의 아주 작은 일들도 모락모락 올라온다”며 “마음에서 온전히 받아들여질 때 결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 박사의 말에 김지민은 “사실 아직은 연애를 좀 더 하고 싶다. 그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김지민은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스페셜 MC로 출연, 결혼 고민을 토로했다.
선배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주변에서 계속 ‘결혼 언제 하냐’, ‘지금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며 “심지어 사람들이 지나가다 ‘결혼 축하한다’고도 한다. 결혼 발표도 안 했는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결혼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등 떠밀려서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 박사는 “살다 보면 별일을 다 겪는 게 결혼생활이다. 너무 사소한 일도 등 떠밀려 결혼한 느낌을 받으면 그 틈을 통해 일상의 아주 작은 일들도 모락모락 올라온다”며 “마음에서 온전히 받아들여질 때 결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 박사의 말에 김지민은 “사실 아직은 연애를 좀 더 하고 싶다. 그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포지션 투표: 베스트 래퍼’ 1위 - 일간스포츠
- ‘10살 연상연하 커플’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데뷔 후 첫 공개열애 시작 [종합] - 일간스포츠
- 더 빛날 수 있었던 금메달인데…거센 야유 받은 박태준의 발차기 하나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삼성이 나눠준 '특별제작' 최신폰...대북제재 대상이라고?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휘성 맞아? 눈코입 다 부었네… “백만 년 만에 셀카” - 일간스포츠
- 데뷔 8주년 임영웅 “벌써 8년… 20대 때보다 더 건강” [전문] - 일간스포츠
- 김우진과 맞대결서 1점 쏜 세계 201위 차드 궁사, 韓 양궁 용품 지원 받는다" [2024 파리] - 일간스포
- 손담비 “자식한테 사랑 못 줄까 두려워”… 손담비 母 “너무 화나 딸 양쪽 뺨 때려” (‘아빠
- ‘사회복무요원’ 슈가 음주 스쿠터 운전 뭇매…일 키운 소속사 [왓IS] - 일간스포츠
- "절실함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짧게 쥔 배트, 추신수의 마지막 메시지 [IS 피플]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