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다이빙 3m 결승 진출 고배…준결승 13위
김예슬 2024. 8. 8.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다이빙 사상 최초로 올림픽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한 김수지 선수가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8일 김수지는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5회 차 시기 합계 272.75점을 기록했다.
김수지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한국 여자 다이빙 선수론 처음으로 올림픽 예선을 통과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다이빙 사상 최초로 올림픽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한 김수지 선수가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8일 김수지는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5회 차 시기 합계 272.75점을 기록했다.
결승에 올라갈 12명을 선발하는 준결승에는 총 18명이 자웅을 겨뤘다. 이 중 김수지는 13위에 이름 올리며 올림픽 레이스를 마무리 지었다. 3차 시기에서 실수해 15위까지 밀린 게 발목을 잡았다. 최종 12위인 영국의 야스민 하퍼는 278.90점으로 김수지보다 6.15점이 높았다.
경기를 마친 김수지는 취재진에게 “내가 더 잘해서 다이빙 인기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는데 이렇게 준결승에서 경기를 끝내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간절하다”며 “내가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김수지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한국 여자 다이빙 선수론 처음으로 올림픽 예선을 통과했다. 당시 최종 순위는 준결승 15위였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13위까지 올라섰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