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박보영과 5분 거리 살아…혼밥 싫으면 불러내" (문명특급)

윤채현 기자 2024. 8. 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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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박보영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재재는 이광수에게 "이광수 씨가 박보영 씨한테 전화해서 '5분 준다'하고 끊는다고 한다"라며 박보영과 약속 잡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재재가 김성철에게 "(박보영 부르듯) 그렇게 불러낸 적 있냐"라고 묻자, 그는 "저희를요? 연락처도 없는데?"라며 농담을 던졌고, 유재명 역시 "전화한 적 없잖아. 그렇지?"라고 말하며 이광수를 서운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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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박보영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8일 '연반인' 재재가 메인으로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커플이 얼마나 생기는지 알아보았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재재는 이광수에게 "이광수 씨가 박보영 씨한테 전화해서 '5분 준다'하고 끊는다고 한다"라며 박보영과 약속 잡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이광수는 "그런 게 아니라"라며 운을 뗐다. 그는 "같은 동네에 살았다. 혼자 먹기는 좀 애매한 고깃집이라던지 회, 중국집 같은 거 먹을 때 불러낸 거다. 부탁 느낌이다"라며 해명했다. 이를 들은 재재가 "'5분 준다'가요?"라며 반박하자 이광수는 "5분 줄테니까 나와주겠니? 약간 이런 (느낌이다)"라고 받아쳤다.



재재가 김성철에게 "(박보영 부르듯) 그렇게 불러낸 적 있냐"라고 묻자, 그는 "저희를요? 연락처도 없는데?"라며 농담을 던졌고, 유재명 역시 "전화한 적 없잖아. 그렇지?"라고 말하며 이광수를 서운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 배우들의 근황도 공개됐다. 조진웅은 본인의 생일 카페에서도 야구 중계를 시청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진웅은 "승리한 날 잠실에 있는 고깃집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다음날 일어나서 후회했다"며 그날의 비화를 밝혔다.

김무열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베를린에서 한식만 먹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저는 현지 음식으로 대체가 되는데 아내 윤승아가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다보니 제가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성유빈은 비트박스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김성은 최근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 숏폼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MTG 문명특급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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