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통영 욕지도 '고수온 주의보' 확대
강종효 2024. 8. 8.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2시부로 경남 남해군에서부터 통영 욕지도까지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됐다.
당초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8월2일 진해만 일대다.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상승해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 발표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의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경남 남해군~통영 욕지도, 진해만 일대이고 그 외 해역은 고수온 예비특보 상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2시부로 경남 남해군에서부터 통영 욕지도까지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됐다. 당초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8월2일 진해만 일대다.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상승해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 발표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의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경남 남해군~통영 욕지도, 진해만 일대이고 그 외 해역은 고수온 예비특보 상태다.
예비특보는 수온상승기 25℃ 예상 해역이며 주의보는 28℃ 도달 예측, 경보는 28℃ 이상 3일 이상이면 발표된다.
경남도는 고수온 비상대책반 운영을 남해까지 확대하고 해당 해역의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신속하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급해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 설치, 조기출하 등 고수온기 어장관리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도는 7일부터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도내 6개 해역에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과 합동으로 △양식장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상황 △어장관리 요령 준수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현장 밀착형으로 점검하고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장 밀착형 합동점검을 통해 양식생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돼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금·훈련 중심 청년 일자리 정책, 직무 다양성은 부족 [고스펙 사회③]
- “1살 차이로 보험료 150만원 더…연금개혁 미비점 개선해야”
- 진보 서울교육감 곽노현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
- 평양 여성이 돈을 버는 방법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 금감원, ‘보고서 발간 직전 매도’ 모건스탠리 점검키로
- 찬란하고 뜨겁던 아이유의 여름에게 [쿡리뷰]
- 북한, 나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 날려…올해 22번째
- ‘안세영 후폭풍’ 배드민턴協 이사 14명 “김택규 회장 사퇴하라”
- 폭우에 ‘축구장 5000개’ 면적 농작물 침수…벼 피해 90%↑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위기…갈등 격화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