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BJ과즙세연 만난 방시혁…"우연히 만난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이브가 방시혁 의장과 아프리카TV BJ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만남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방시혁 의장과 BJ과즙세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포착된 것과 관련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덧붙이며 방시혁 의장이 BJ과즙세연 자매와 함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날 미국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BJ과즙세연과 함께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에서 BJ과즙세연은 짧은 하의에 크롭 브라톱을 매치해 몸매를 드러냈다. 그 옆의 여성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상체를 노출한 모습이다. 이 여성은 BJ과즙세연의 친언니로 알려졌다. 

한편 BJ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만 24세다.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방송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TV 외에도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하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