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서 최고 ‘S등급’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2차연도 성과평가(교육혁신영역) 결과가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추진성과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한국공대는 교육혁신 S등급 선정으로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아 총 76억 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공대는 학생 전공 선택권의 보장, 진로변경 용이, 사회진출 기회 확대 등 교육단계별 혁신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재학 중 전공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전공변경 기회확대, 입학부터 전공 결정 전 전공탐색을 돕는 학생맞춤형 진로별 전공코스, 전공선택을 위한 이수로드맵 구축 등 교육혁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대는 △첨단산업분야로 학사체계와 모집단위를 전면 개편 △학업단계별 전공선택 확대를 위한 학사지원 체계 혁신 △미래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체계 개선 등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공학중심의 특성화 대학을 실현하고 우수한 미래 융합인재를 배출해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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