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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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4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국립대학 중 최대 사업비인 281억원(포뮬러 사업비 14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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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4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국립대학 중 최대 사업비인 281억원(포뮬러 사업비 14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의 교육혁신 성과와 2025년 혁신 전략에 대해 교육혁신성과, 유지 충원율, 성과지표 관리 및 환류 방안 영역을 평가했다. 경북대는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학생 주도 진로 탐색 수업의 체계적 운영, 자기주도 학습형 교육지원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집할 수 있는 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해 운영한 점, 대학 발전계획 기반 성과관리 환류체계가 구체적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번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결과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교육혁신의 결실”이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과 연구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학생들이 선택하고 만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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