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명, 교동도 인근으로 귀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주민 1명이 서해를 통해 귀순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한강 하구 중립수역을 넘어 교동도 인근으로 귀순해와 군 당국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를 통한 북한 주민의 귀순이 확인된 것은 지난 5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지난 2023년 5월 북한 주민 일가족 9명이 목선에 탑승해 서해 NLL을 넘어 귀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
▲ 김정은, 평북도 수해복구 파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 참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안북도 피해복구 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이 지난 6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
ⓒ 연합뉴스 |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한강 하구 중립수역을 넘어 교동도 인근으로 귀순해와 군 당국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은 썰물 때는 북측에서 걸어올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현재 주무 기관인 국정원에서 조사 중"이라며 "1차 보고를 받았지만 법령상 이야기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해를 통한 북한 주민의 귀순이 확인된 것은 지난 5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지난 2023년 5월 북한 주민 일가족 9명이 목선에 탑승해 서해 NLL을 넘어 귀순해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장으로 치닫는 윤석열 정부의 역사 쿠데타
- 보수단체 출신에 '류희림 오른팔'까지... 추락하는 KBS
- "유난히 기도가 필요한 때" 사이렌 소리에 잠을 깼다
- 윤 정부가 내놓은 기후위기 대응책... 대참사 우려
- '재재발의' 채상병 특검 "이종호-김건희 의혹 정조준"
- [영상] 금메달 순간 어디론가 가더니... 태권도 박태준 매너 화제
- 이틀째 비공개 부산행 김건희, 대통령실은 뒤늦게 사진 배포
- 차기 방문진 이사 임명 잠정 중단... KBS 차기 이사가 방통위 변호
- 대통령 1명 명예훼손 수사에 3000명 통신 조회.... "나도 피해자"
- 재개발조합서 나온 위조 의혹 계약서, 광명시 수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