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물결"…정선 병방산군립공원 황금 코스모스 '만개'
백승원 2024. 8. 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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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황금코스모스를 식재해 군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황금코스모스 꽃밭을 재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봄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주변 4만7000㎡의 공간에 황금코스모스씨를 파종해 현재 군립공원 진입도로를 황금색 물결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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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황금코스모스를 식재해 군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황금코스모스 꽃밭을 재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봄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주변 4만7000㎡의 공간에 황금코스모스씨를 파종해 현재 군립공원 진입도로를 황금색 물결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 일원에 식재된 황금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후 SNS를 타고 한층 인기를 더해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병방산 정상에 조성된 아리힐스리조트에서는 국내 최고의 표고차를 자랑하는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산악바이크, 글램핑장 등 시설이 조성돼 있다.
최근 군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98.86㎡의 안내센터 건물과 정선의 뗏목길을 형상화해 만든 연면적 7800㎡의 하늘꽃 광장 공원을 조성했다.
또 병방산 군립공원에서 모평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8500㎡의 천상의 산책로, 병방산 군립공원의 협소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800㎡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병방산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방문하는 입구부터 감동을 선사한다"면서 "군립공원 내 체험시설 이용을 통해 오감이 만족되는 체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군에서는 지난 봄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주변 4만7000㎡의 공간에 황금코스모스씨를 파종해 현재 군립공원 진입도로를 황금색 물결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 일원에 식재된 황금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후 SNS를 타고 한층 인기를 더해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병방산 정상에 조성된 아리힐스리조트에서는 국내 최고의 표고차를 자랑하는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산악바이크, 글램핑장 등 시설이 조성돼 있다.
최근 군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98.86㎡의 안내센터 건물과 정선의 뗏목길을 형상화해 만든 연면적 7800㎡의 하늘꽃 광장 공원을 조성했다.
또 병방산 군립공원에서 모평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8500㎡의 천상의 산책로, 병방산 군립공원의 협소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800㎡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병방산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방문하는 입구부터 감동을 선사한다"면서 "군립공원 내 체험시설 이용을 통해 오감이 만족되는 체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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