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족 행복한 고향 나들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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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로터리 클럽은 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터리클럽(회장 최규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과 업무협약으로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5가정, 241명의 다문화 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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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로터리 클럽은 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터리클럽(회장 최규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8일 군에 따르면 고향나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6가정 총 26명을 선정, 고향 방문의 기쁨을 나눈다.
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과 업무협약으로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5가정, 241명의 다문화 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 나들이로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향을 그리워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 나라, 엄마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돼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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