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박한성 씨 우승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4. 8. 8.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서 107cm 대어를 낚은 박한성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 맞는 이 대회는 지난 6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7cm 짜릿한 손맛" 스포츠 피싱 매력 만끽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서 107cm 대어를 낚은 박한성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 맞는 이 대회는 지난 6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6일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 시상식.[사진제공=부안군]

대회 열기도 후끈했다.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위는 박한성(45·충북 청주) 참가자로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우승자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하며 힐링 시간을 보내 매우 흐뭇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이 스포츠 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