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순익 5,100억...전년비 26.4% 늘어

신용훈 2024. 8. 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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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늘어난 5,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708억원, 세전이익은 6,80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각각 23.7%와 23.8%가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1년전보다 70.2%가 늘었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3,392억원과 3,447억원으로 69.2%와 69.7%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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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삼성증권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늘어난 5,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708억원, 세전이익은 6,80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각각 23.7%와 23.8%가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1년전보다 70.2%가 늘었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3,392억원과 3,447억원으로 69.2%와 69.7%씩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WM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 IB부분에서 대형 딜을 수임하면서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리테일 1억원 이상 고객 자산은 전분기 313조 9,000억원에서 391조 7,000억원으로 늘었고, 고객 수도 26만명에서 26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과 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보다 25% 늘어난 963억원을 기록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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