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기업채용 일거양득 호평"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채용상담회

이재형 2024. 8.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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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조달청이 지난 4주간 진행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해외조달기업에게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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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4주간 해외조달시장 청년인력 양성 직후 즉시 취업기회 제공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 조달청

조달청은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조달청이 지난 4주간 진행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해외조달기업에게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담회장은 수료생 60명과 해외수출 유망기업, 해외조달기업 등 30여 곳이 참여해 1대 1 심층면접 등 전문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일자리와 인재를 찾는 기회를 모색하며 활기를 띄었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이날 면접을 토대로 자체 평가를 거쳐 기업 여건에 맞는 인재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료생은 올해 신설한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등 양성과정을 거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 조달청은 양성과정과 채용 상담회를 연계 개최함으로써 청년 인력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 고용창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에서 맞춤형 심층면담에 임하고 있는 청년들. 조달청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과정이 해외조달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의 취업문을 열고 해외조달시장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기업이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조달시장에서 도약하도록 지속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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