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 동료는 '맨유 애물단지?' PSG, 산초 영입 놓고 구단간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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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가 이강인의 새로운 동료로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ESPN'은 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PSG는 산초의 이적을 놓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논의 중이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유벤투스도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99억 원)로 평가되는 산초에 관심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당초 산초 영입에 큰 열의를 보이진 않았지만 맨유와 협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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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제이든 산초가 이강인의 새로운 동료로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ESPN'은 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PSG는 산초의 이적을 놓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논의 중이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유벤투스도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99억 원)로 평가되는 산초에 관심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2021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유는 이저료 8,500만 유로(약 1,257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측면 자원 중 한 명이었기에 가격이 상당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안고 진행한 영입이었다.
그러나 산초의 활약은 기대이하였다. 산초는 맨유에서 첫 시즌 3골 3도움에 그쳤고, 두 번째 시즌인 2022-2023시즌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포인트는 6골 3도움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에는 에릭 텐하흐 감독과 불화로 거의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도르트문트 임대를 떠났다. 도르트문트에서는 2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완전 이적까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일단 맨유에 돌아온 산초는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 중이다. 텐하흐 감독과 앙금도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은 풀렸다. 텐하흐 감독은 라스무스 호일룬의 부상에 산초를 최전방에 세우겠다는 계획도밝혔다. 그래도 다음 시즌에는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맨유에서 완전한 핵심으로 자리 잡지 못한 산초를 노리는 팀들이 많다. 그 중 킬리안 음바페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PSG가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초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서 PSG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PSG는 당초 산초 영입에 큰 열의를 보이진 않았지만 맨유와 협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산초와 개인적으로 이야기는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맨유가 PSG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원했던 만큼 거래에 두 선수가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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