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2일 개막

최일생 2024. 8. 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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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올해도 어김없이 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막한다.

이번 공룡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10월2일부터 11월3일까지 33일간 펼쳐지며 이번 주제에 맞게 올해 공룡엑스포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공룡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를 주관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기존의 인기 콘텐츠는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공룡과의 대화, 공룡 미러아트존, 화려한 퍼레이드, 서커스 공연, LP카페 등 한층 더 다채롭고 새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고성군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공룡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역 문화와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


◇ ‘공룡과 나’ 새로운 주제, 새로운 만남

2024공룡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상상의 공룡을 넘어서 ‘공룡’과 ‘나’가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사라진 공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려 한다.

오래전 수 많은 공룡들이 지구의 주인공으로 살아갔으나, 운석 충돌로 인해 그들은 지구에서 사라졌다. 이제 신생대의 주인공은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중생대의 주인공이었던 공룡을 통해 현재 신생대의 주인공인 나 자신을 돌아보고,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구를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룡과 나’는 단순히 과거의 공룡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으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화려한 퍼레이드: 공룡과 함께 신나는 춤을

엑스포 메인 콘텐츠인 퍼레이드는 이번에 더욱 화려하게 발전(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국가에서 경험을 쌓은 30인의 전문 연기자들과 새롭게 디자인된 5대의 퍼레이드 카트가 이 화려한 행진을 이끈다.

퍼레이드는 평일 하루 2회, 야간 개장일에는 3회 진행된다. 다른 전시콘텐츠는 나중에 볼 수 있지만, ‘엑스포의 꽃’인 퍼레이드는 시간에 맞춰 꼭 관람해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상설무대에서는 온고지신 캐릭터와 외국인 공연단이 함께하는 주제 공연이 하루 2회 펼쳐진다. 이 공연은 뮤지컬 형식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연기자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공룡 세상을 만끽하도록 연출한다.

공룡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은 올해도 여전히 엑스포의 주인공으로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의 가장 화려한 순간, 특별한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은 엑스포의 핵심 콘텐츠로서 계속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미래와 만나는 순간: 생성형 AI로봇 공룡 체험

이번 엑스포에서는 미래와의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4D 및 5D 영상, 사파리 영상관 등 모든 콘텐츠가 새롭게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주제관에 설치된 생성형 AI로봇 공룡은 방문객과의 대화를 통해 마치 살아있는 공룡과의 대면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공룡 미러 아트존, 파충류 특별전시, 무빙 에어 기둥 등의 체험형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번 엑스포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모든 새로운 시도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체험을 통해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파충류 특별전시: 희귀 파충류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

이전의 공룡화석 전시관이 이번에는 특별기획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진품 공룡화석뿐만 아니라, 펭귄, 거북이, 도마뱀 등 다양한 파충류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폐자동차와 폐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폐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폐품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눈을 사로잡는 서커스: 가족 모두의 즐거움

이전 엑스포에서 영상관으로 사용됐던 전시관이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공연단들은 스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색다른 서커스 공연을 펼친다.

서커스 공연은 평일에는 2~3회, 주말에는 4회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 동안 관객들은 아슬아슬한 순간과 놀라운 기술을 눈앞에서 직접 경험하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서커스 공연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 더욱이, 이 공연은 전통적인 서커스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재)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이사는 “2024공룡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룡엑스포 사전예매는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기간에 예매권을 구입하면 대인(만 19세 ~ 만 64세)은 1만4000원(현장판매 1만8000원), 소인(만 3세 ~ 만 18세)은 7000원(현장판매 1만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공룡엑스포 누리집 또는 공식 티켓판매사 잇펀을 통해 가능하다.

학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은 엑스포 누리집의 교육기관 단체신청을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험학습 당일 방문하여 결제할 수 있으며 단체인솔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고성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 추진

고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는 빈집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빈집의 증가는 경관과 미관을 훼손하고 화재 또는 붕괴와 같은 주민 안전 문제를 야기하며, 정주 환경을 더욱 악화하고 빈집의 밀집으로 지역사회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도시지역에 비해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더 빨리 진행되고 있어 빈집 증가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지역에 진입하였고, 이에 따라 빈집의 증가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 고성군 빈집 현황

고성군은 경남 18개 시군 농·어촌 지역 중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이다. 2023년 12월 경남도 현황에 따르면 고성군은 농어촌지역 빈집이 1084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해군 1008호, 합천군 864호 순이다.

경남도에서는 빈집을 3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가벼운 수선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곳, 2등급은 수선 혹은 재건축 등 관리가 필요한 곳, 3등급은 철거 혹은 신축 등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고성군은 등급별로는 1등급 194호, 2등급 629호, 3등급 257호로 철거 또는 정비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이 전체 4분의 1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빈집 노후화도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빈집 유형은 모두 단독주택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없다.   

◇ 연도별 고성군 빈집 정비 실적

고성군은 빈집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빈집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빈집정비사업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군은 빈집정비사업(단순 철거)으로 2020년 40동, 2021년 28동, 2022년 48동, 2023년 36동, 4년간 총 152동을 철거했다. 이 사업은 빈집정비대상으로 선정된 소유자에게 동당 150만원의 철거 보조금을 지급하여 빈집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빈집 터 쌈지주차장조성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9개소의 쌈지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철거비를 들여 빈집을 정비하고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빈집이 변모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 고성군 빈집 정비 계획

고성군은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빈집정비사업을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2024년도 추진할 빈집정비사업(단순 철거)을 위해 올해 1월 빈집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1일에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그 결과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빈집 철거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지난달 18일 행정안전부 조영진 지방행정국장 등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고성군 삼산면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빈집 활용 방안에 대해 군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빈집 정비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사업비 8억1500만원(국비 4억1000만원, 군비 4억500만원)으로 사용하여 빈집 82동을 우선 철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철거 비용은 전액 지원으로 빈집 소유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고성군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빈집 정비 공모사업을 통해 빈집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빈집 터 쌈지주차장도 2024년 5개소, 2025년 5개소를 조성하여 주차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주차난 해소도 기대할 수 있다.

◇ 빈집 철거 후 활용 

빈집 철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빈집 철거 후 빈집을 잘 활용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빈집 철거 후 철거된 자리에 쌈지주차장과 주민소통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공간으로 다시 돌려 줄 계획이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민편의시설도 빈집을 잘 활용하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과 연계된 사업으로도 빈집이 활용될 수도 있으며, 쌈지주차장이나 주민쉼터 등 공용 공간으로도 빈집이 활용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1등급이나 2등급 빈집들은 수선이나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도 있어 민간의 자발적인 투자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빈집은 더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빈집이 증가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살기좋은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의보감아카데미, 대가면민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실천

동의보감아카데미(원장 정행규)는 오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가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를 설치하여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정행규 원장을 비롯한 한의사와 한의대생 21명이 참여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진단과 침, 쑥뜸, 한약 치료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의보감아카데미는 대가면 출신의 한의사 정행규 원장과 함께 한의학을 공부하는 한의사 및 한의대생들의 모임으로 2006년부터 꾸준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성군, 가축 폭염 피해 총력 대응

고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가 지도를 강화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재해 대비 축산농가 중점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매일 1회 축산농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냉방설비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질병 대비 축사시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등 축산분야 재해 예방 현장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며 폭염 및 전기화재에 취약한 양돈 및 양계 농가와 노후화된 축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냉방기, 환풍기, 쿨링패드, 차광막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가축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당초 도비사업 이외에 군비사업으로 3천5백만 원을 1회 추가경정에 추가 확보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제103회 이사회 개최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7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입장료 징수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사들은 다가오는 2024공룡엑스포의 분야별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사회에서 “2024공룡엑스포는 재단이 설립되어 시행하는 첫 엑스포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작단계”라고 말하며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엑스포뿐만 아니라 자연사박물관, 월이주막 등 이순신 테마를 같이 연결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출산예정 공무원 격려 간담회 개최

고성군은 8일 출산 예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가정과 직장에서 노고가 많은 임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경제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임신 출산 가정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현재는 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이 변하면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임신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6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육아다자녀양육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2자녀 이상 7급 이하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우수봉사 및 모범 공무원 우선 선발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100% 지급 △육아휴직자 건강검진비 지급 및 복지포인트 100%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군, 제18회 경상남도지사배 초·중·고 생활체육 농구대회 개최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8회 경상남도지사배 초·중·고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회장 추영택)와 고성군농구협회(회장 김태성)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초등부·고등부 경기, 둘째 날에는 중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내 4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을 방문해 주신 유소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문화원,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 수상

고성문화원은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문화원은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경북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이 선발됐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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