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텍시스, 상반기 매출 전년 比 60%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열팽창 고방열 소재 부품 전문기업 코스텍시스는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현재 여러 고객사와의 양산 퀄리티 테스트를 긴밀히 진행하며, 고객 저변을확대하고 있어 스페이서가 본격 양산에 들어갈 2025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실적 개선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열팽창 고방열 소재 부품 전문기업 코스텍시스는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3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의 실적 개선은 주거래처인 NXP사의 통신 관련 RF 패키지 수주 회복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력반도체 스페이서에 집중하여 글로벌 대형 고객사로부터 양산 퀄리티 테스트를 통과한 후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현재 여러 고객사와의 양산 퀄리티 테스트를 긴밀히 진행하며, 고객 저변을확대하고 있어 스페이서가 본격 양산에 들어갈 2025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실적 개선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스텍시스는 전력 반도체 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력 반도체의 스페이서 개발 성공에 이어 전류를 센싱하는 수직 구조의 초소형 션트저항 개발에 착수했다. 션트저항은 정밀한 전류 측정을 가능하게 해 전력 반도체의 성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