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슴벌레 특별전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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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불암산 나비정원에서는 '세계의 사슴벌레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은 불암산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산림서비스도우미와 함께하는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체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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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불암산 나비정원에서는 ‘세계의 사슴벌레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볼렌호벤니멋쟁이사슴벌레 등 국내 및 세계 희귀 사슴벌레 59종, 총 186마리의 표본이 전시된다.
특별전은 불암산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 기간 동안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산림서비스도우미와 함께하는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체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실제 나비와 압화를 이용한 ‘나비 액자 만들기’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과학이 결합된 ‘칠석: 과학과 민속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4층 천체투영실에서는 ‘별자리와 함께하는 견우직녀 이야기’를, 가상현실(VR)실에서는 각각 ‘우리은하와 태양계 확장현실(XR) 홀로그램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칠석’ 행사는 음력 7월 7일에 해당하는 오는 10일 개최된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구는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싶다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리는 ‘와따가따 가족극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와따가따 가족극장’은 극장 전체를 이동하며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예술축제다. 공연은 오는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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