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꿈의 박람회로 어린이들의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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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교육·체험의 장인 '2024 부산 어린이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아동정책, 양육상담, 보호아동 지원 등을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건강증진, 환경·생태, 영양·급식, 과학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정책 우수작품에 대해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의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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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교육·체험의 장인 ‘2024 부산 어린이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는 아동정책, 양육상담, 보호아동 지원 등을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건강증진, 환경·생태, 영양·급식, 과학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경찰청 등 여러 유관기관들도 협력한다.
한국마사회, 국방과학연구소 등 중앙기관 및 기업들도 참여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40여개 기관·기업이 200여 개의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는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매 시간마다 매직컬, 애니메이션 음악회,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6일 개막식에서는 ‘2024 부산 어린이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어린이정책 우수작품에 대해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의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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