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간 CEO "인플레 2% 목표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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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 모간 CEO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로 돌아올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전망했다.
다이먼은 수요일 캔자스 시티에서 진행한 CNBC 인터뷰에서 적자지출과 세계의 재군비화 등의 위험을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오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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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 모간 CEO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로 돌아올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전망했다.
다이먼은 수요일 캔자스 시티에서 진행한 CNBC 인터뷰에서 적자지출과 세계의 재군비화 등의 위험을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오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은행이 아마도 곧 금리를 인하할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고착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2%~8% 사이의 금리 혹은 그 이상에 대비해야한다고 썼다.
그는 지난달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는 데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우리 앞에는 다수의 인플레이션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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