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조아람 “‘감사합니다’로 이정하와 재회, 호흡 편해져” [인터뷰②]

장주연 2024. 8. 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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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드마크 제공
배우 조아람이 이정하와 연이어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빅토리’에서 세연을 열연한 조아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아람은 ‘빅토리’에 이어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정하를 언급하며 “드라마를 찍으면서 ‘빅토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촬영 현장 생각도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 (이정하와) 마주치는 신은 없었지만, 지방 촬영으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며 “덕분에 ‘감사합니다’에서 다시 만났을 때 호흡을 편하게 맞췄다. 그래서 신입사원의 케미스트리를 잘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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