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이엔지, 코로나 입원 환자 5배 증가…이동음압병동 표준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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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강세다.
코로나19 환자가 5배 이상 급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1배 급증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을 개발해 수주를 진행했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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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강세다. 코로나19 환자가 5배 이상 급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2시1분 기준 신성이엔지는 전일 대비 5.64% 상승한 17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1배 급증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주 225명, 7월 4주 465명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가정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케어인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7월 21~27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전주보다 43.8% 증가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을 개발해 수주를 진행했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이엔지는 이동형 음압병실 표준 정립을 진행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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