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날것의 눈썹, 구두약 피부화장…'행복의 나라', 시대 분장 당연해" (가요광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정석이 '행복의 나라' 현장을 떠올렸다.
이날 조정석은 한 청취자가 '다듬어지지 않은 눈썹이 몰입을 짐작케 한다'는 '행복의 나라' 예고편 속 조정석의 모습을 언급하자 "시대적 배경이 1979년도다. 그 당시 눈썹 다듬는 분들 없지 않나. 시대상을 반영하는 의상과 분장, 그런 건 당연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한 '행복의 나라'는 8월 14일 개봉하며,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행복의 나라' 현장을 떠올렸다.
8일 방송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게스트로 조정석이 출연했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에서 '법원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를 연기했다. 정인후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인물이다.
이날 조정석은 한 청취자가 '다듬어지지 않은 눈썹이 몰입을 짐작케 한다'는 '행복의 나라' 예고편 속 조정석의 모습을 언급하자 "시대적 배경이 1979년도다. 그 당시 눈썹 다듬는 분들 없지 않나. 시대상을 반영하는 의상과 분장, 그런 건 당연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청취자는 '구두약 파운데이션은 왜 발랐냐. 꼬질 시츄 같다"며 포스터 속 조정석을 언급했다.
이에 조정석은 "너무 재밌다. 구두약 바르지는 않았다. 제 피부가 하얀 편인데 시대적인 색감과 미술적인 면에서 그래서 이렇게 (분장)했다"고 답했다.
이어 "얼굴과 몸 색이 대비돼 목까지 발랐다"며 하얀 피부를 일부러 가렸음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한 '행복의 나라'는 8월 14일 개봉하며,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KBS 쿨F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욱, 결혼한다…"예비신부=6살 연하 비연예인" [공식입장]
- '류수영♥' 박하선 오열 "이혼하면 고소 생각" 부부 사연에 충격
- 휘성, '프로포폴 투약' 적발 후 근황…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 '별거' 박선주♥강레오, 남녀 사이 끝…"양육비 반반" 발언 재조명
- '나는 솔로' 16기 영숙, 공구 이벤트 논란…비난 여론에 고소까지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마약 자수' 김나정, 결국 양성 반응 나왔다 "정밀 감정 의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